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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으로 보내야 할 놈들! (논객넷 - 자유논객연합 논객 총서 03)

토함산의 虛心的筆 -최선의 것은 작아도 충분하다. 노년은 모자랐던 자기 인생을 즐기자- 저자는 자기의 가훈을 '용렬하게 살아라'였다고 소개한다. 저자의 조상 중에 사도세자의 구명운동을 주도하다가, 멸문지화를 피하기 위해 야반도주로 경주 토함산 근처에 정착하여 성씨를 田씨로 숨기고 죽은 듯 살게 되면서, 이런 피에 맺힌 가훈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. 그러나 저돌적인 천성 때문에 저자는 나이가 들어서도 세상 꼴을 보다 못해 인터넷으로 뛰쳐나와 포효를 하고 있다. 평생을 대기업 샐러리맨으로 살았던 저자가 인터넷 전사로 탈태를 한 것이다. 분단의 국가, 종북의 세상을 보면서 저자는 통일 신라의 정기가 서린 토함산을 필명으로 삼았다. 저자의 문장에는 용렬하게 살라는 가훈의 훈시는 찾을 수 없고..
토함산의 虛心的筆
-최선의 것은 작아도 충분하다. 노년은 모자랐던 자기 인생을 즐기자-


저자는 자기의 가훈을 '용렬하게 살아라'였다고 소개한다. 저자의 조상 중에 사도세자의 구명운동을 주도하다가, 멸문지화를 피하기 위해 야반도주로 경주 토함산 근처에 정착하여 성씨를 田씨로 숨기고 죽은 듯 살게 되면서, 이런 피에 맺힌 가훈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.

그러나 저돌적인 천성 때문에 저자는 나이가 들어서도 세상 꼴을 보다 못해 인터넷으로 뛰쳐나와 포효를 하고 있다. 평생을 대기업 샐러리맨으로 살았던 저자가 인터넷 전사로 탈태를 한 것이다. 분단의 국가, 종북의 세상을 보면서 저자는 통일 신라의 정기가 서린 토함산을 필명으로 삼았다.

저자의 문장에는 용렬하게 살라는 가훈의 훈시는 찾을 수 없고, 세상을 향한 질타가 쩌렁하게 울린다. 샐러리맨이라는 약력이 우습게도 동서고금을 넘나들며 역사와 지리를 펼쳐 보이는 필자의 문장이 볼 만하다. 좌빨 독서 금지 서적이다. 심장마비로 노무현을 만나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.

★ 논객넷(http://www.nongak.net/)에서 시리즈로 발간하는 책입니다. ★
이재우 (필명, 토함산)

1946년생.
영남대학교 경영학과 졸업.
대림산업주식회사(22년 근무) 총무부장으로 퇴사.
영만종합건설 부사장 역임.
태권도 5단. 골프핸디 5.
현 성주 에스지 골프장 기획이사.
현 자유논객연합 대표논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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